경기 남양주병 국회의원 총선 여론조사 24년 3월!

기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KOPRA에 의뢰해 경기도 남양주시병 선거구 거주 만18세 이상 남녀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피드에서는 총선 예측 여론조사의 결과에 대해 알아보겠다.

 

 

 

 

조사개요

 

 

 

이번 조사는 기호일보 의뢰로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가 2024년 3월 15일에서 3월 16일까지 2일간 남양주병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유, 무선 ARS(유선 10%+무선 90%)로 실시했다. 피조사자 선정 방법은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와 조사 대상 선거구 유선전화 RDD다.

 

표본수는 501명(통화 시도 9673명, 응답률 5.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가중값 산출 : 림가중(2024년 2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 부여)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다음은 이번 여론조사의 결과표이다.

경기 남양주시병 총선여론조사 보고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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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지지율

 

 

 

남양주병 국회의원 예비후보 지지율 조사 결과, 민주당 김용민 예비후보 52.8%, 국민의힘 조광한 예비후보 34.7%로 각각 조사됐다. 김 후보에 대한 지지가 과반으로 2위인 조 후보와 격차가 18.1%p를 기록한 가운데 개혁신당 정재준 예비후보는 3.5%, 투표할 후보가 없다 4.6%, 잘 모르겠다 2.5%, 기타 후보 1.9% 등으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연령별 조사 결과를 보면 김용민후보는 18∼29세 56.5%, 30대 57.3, 40대 68.1%, 50대 60.7%를 각각 얻어 과반을 확보했다. 조광한 후보는 60대 66.1%, 70세 이상에서 53.1%로 비교 우위를 기록했다.

 

남성 응답자 51.5%는 김용민 후보를, 36.3%는 조광한 후보를 선택했다. 여성 응답자 54.1%가 김용민 후보를 지지한다고 답한 가운데 33.2%는 조광한 후보를 지지했다.

 

 

 

 

 

 

 

 

 

 

 

 

 

 

 

 

 

정당 지지도

 

 

 

지지 정당을 묻는 문항에서는 전체 응답자의 33.7%가 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답했다. 국민의힘은 32.2%였다. 이 밖에 조국혁신당 19.6%, 개혁신당 3.6%, 새로운미래 2.2%, 녹색정의당 1.8%, 기타 정당 0.8% 등으로 집계됐다.

 

 

 

 

 

 

 

 

 

 

 

 

 

총선 프레임 공감도

 

 

응답자 47.9%는 이번 총선에서 정권 견제를 위해 더불어민주당에 힘을 실어 줘야 한다 고 했으며, 35.0%는 국정 안정을 위해 국민의힘에 힘을 실어 줘야 한다 고 답했다. 양당 정당 대안으로 제3지대에 힘을 실어 줘야 한다 는 응답은 12.4%였다.

 

 

 

 

 

 

 

 

 

 

 

 

지역 최대 현안

 

 

 

남양주병 지역 유권자들은 이번 총선을 계기로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지역 현안으로 광역급행 철도인 GTX D·F 노선 현실화 방안 마련을 우선 꼽았다. 광역급행 철도 GTX D·F 노선 현실화 방안 마련, 왕숙지구 자족도시 로드맵, 도시 확장에 따른 행정체제 개편 등으로 이뤄진 지역 현안 문항에서 가장 많은 34.9%가 GTX 노선 현실화 방안 마련을 선택했다.이어 왕숙지구 자족도시 로드맵을 선택한 응답자는 17.7%, 도시 확장에 따른 행정체제 개편 방안 마련을 선택한 응답자는 15.2%였으며, 20.3%는 기타 다른 현안을 선택했다.남양주병은 다산신도시 조성 이후 폭발적으로 늘어난 인구로 인해 교통 불편 문제에 대한 민원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꼽힌다.

 

이번 여론조사에서도 나타났듯이 광역교통망에 대한 정책 수요가 높은 만큼 이번 총선에서도 여야 후보들이 앞다퉈 GTX 공약을 제시하는 중이다. 3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GTX D·F 노선에 대한 수요가 가장 높게 조사된 가운데 30대에서는 도시확장에 따른 행정체제 개편을 선택한 응답자 비율이 28.8%로 가장 높게 조사됐다.

 

 

 

 

 

 

 

 

 

 

 

 

 

총선 투표 의향

 

 

 

선거일에 반드시 투표하겠다 는 적극 투표 의향층에서는 김 예비후보가 55.6%, 조 예비후보가 35.8의 지지율을 각각 얻었다. 투표날 가봐야 알겠다, 가급적 투표하겠다, 투표할 생각이 없다, 투표 못할 것 같다 는 비투표 의향층에서는 김 예비후보가 32.6%, 조 예비후보가 26.8%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