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MBC 의뢰로 KSOI에서 실시한 총선 예측 여론조사는 창원 성산구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12월 29 ~ 30일까지 양일 간 실시되었다. 이번 피드에서는 성산구 총선 예측 여론조사 내용에 대해 알아보겠다.
여론조사 개요
이번 총선 예측 여론조사는 경남 MBC 의뢰로 KSOI에서 실시했다.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23년 12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 간 실시했다.
조사 방법은 통신3사 제공 무선가상번호 활용 무선 ARS 자동응답 조사이며 응답률은 6.8%다. 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는 ±4.4%p이다. 자세한 조사 내용과 개요에 대해선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기 바란다.
구체적인 조사 내용, 조사결과를 원할 경우 아래의 PDF 파일을 다운로드 하길 바란다.
국정운영 평가
창원시 성산구 유권자들에게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물었다. 잘한다 40.5%, 잘못한다 53.9%로 부정 평가가 13.4%P나 많았다.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선 현 정부의 독주를 견제하기 위해 민주당 등 야당 후보에게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이 48.2%,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위해 국민의힘 후보에게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41.9%로 현 정부 견제가 6.3%P 많지만 오차 범위 내이다.
내일이 국회의원 선거일이라면 어느 정당에 투표하겠냐는 물음에 성산구 응답자들은 국민의힘 40.0%, 더불어민주당 37.4%로 두 정당이 오차 범위 내에서 팽팽했다. 이외에 정의당 6.1%, 없음 7.6%, 기타 정당 6.5%, 잘 모름 2.5%였다.
국회의원 후보 선호도
지난달 27일 현재 창원 성산구 예비후보이거나 출마 예상 인물들에 대한 선호도 조사에선 민주당 허성무 전 창원시장 34.2%, 현 국회의원인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 17.8%, 김석기 전 창원시1부시장 11%, 배종천 전 창원시의회 의장 8.7%, 정의당 여영국 전 국회의원 8.2%, 진보당 이영곤 위원장 4.0% 등을 기록했다. 국민의힘 인물 선호도를 단순 합하면 37.5%이다.
당 후보 선호도
후보 단일화가 선거 결과에 중요 변수가 되는 창원 성산구에서 만약 야권 후보 단일화를 한다면 허성무 40.4%, 여영국 14.1%, 이영곤 8.7%로 나왔고 지지후보 없음이 20.9%나 됐다. 다만 최근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사이가 예전만큼 좋지 않기에 단일화를 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국민의힘 예비후보이거나 출마 예상 인물 중에는 강기윤 26.8%, 김석기 16.4%, 배종천 10.6% 순으로 나왔고 지지 후보 없음이 31.2%로 가장 많았다.
현재 창원 성산구 국회의원인 강기윤 의원의 재신임 여부에 대해선 교체해야 한다 60.5%, 다시 선출돼야 한다가 29.5%로 교체 응답이 두 배 이상 많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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