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뷰가 인천투데이 의뢰로 24년 1월 27일과 28일 해당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총선 예측 여론조사를 실시하였다. 오늘의 피드에서는 여론조사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알아보겠다.
조사개요
이번 여론 조사는 인천투데이 의뢰로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가 1월 27~ 28일 이틀간 만 18세 이상 인천광역시 남동갑 주민 500명(휴대전화 가상번호 100%)을 대상으로 자동응답전화 방식으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4.4%p, 응답률은 5.1%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투데이 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음은 설문조사 결과 통계표 내용이다.
민주당 후보 적합도
더불어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로 가장 적합한 사람은 누구라고 생각하십니까? 라고 물었다. 이에 맹성규 현 국회의원라는 응답은 34.3%, 고존수 전 인천시의원이라는 응답은 17.1%를 기록해 맹성규 의원이 고존수 전 시의원을 17.2% 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다음으로 없음·모름은 42.3%, 기타 후보는 6.3%였다.
민주당 지지층에선 맹성규 의원 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57.7%를 차지했고, 고존수 전 시의원이라는 응답은 22.1%로 맹 의원이 과반 지지율을 기록했다. 없음·모름은 16.7%, 기타 후보는 3.5%로 나타났다.
맹성규 의원이 전 계층에서 우위를 보였으며, ▲남성 37.7% ▲50대 43.4% ▲70대 37.7% 등에서 전체 평균을 웃돌았다. 고존수 전 인천시의원은 ▲30대 20.7% ▲40대 23.4%에서 20%대 지지율을 기록했다.
인천시의원 선거구(▲제1선거구 구월1동, 구월4동, 남촌도림동 ▲제2선거구 구월3동, 간석1동, 간석4동 ▲제3선거구 논현1동, 논현2동, 논현고잔동)에 따라 나눈 지역별 결과를 보면, 맹성규 의원이 모든 선거구에서 오차범위 안팎의 우위를 보였다. 제1선거구에선 맹성규 의원이 31.1%, 고존수 전 시의원이 23.7%를 얻었고, 제2선거구에선 맹성규 의원이 28.1%, 고존수 전 시의원이 17.1%를 얻었다. 제3선거구에선 맹성규 의원이 41.4%, 고존수 전 시의원이 12.6%를 얻어 28.8% 포인트 격차로 앞섰다.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
네 사람 중에서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로 가장 적합한 사람은 누구라고 생각하십니까?라고 물었다. 이에 장석현 전 남동구청장이라는 응답은 19.0%, 손범규 전 SBS 아나운서라는 응답은 17.8%, 전성식 전 국민의힘 인천시당 사무처장 직대 라는 응답은 9.3%, 정승환 전 남동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라는 응답은 5.7%로 나타났다. 장 전 구청장과 손 전 아나운서가 오차범위 내인 1.2% 포인트 격차로 선두다툼을 펼쳤다. 없음·모름은 36.8%, 기타 후보는 11.4%였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장 전 구청장이 30.5%, 손 전 아나운서가 22.8%, 전 전 사무처장이 18.4%, 정 전 위원장이 7.6% 등을 기록했다. 장 전 청장이 손 전 아나운서와 격차를 7.7%포인트로 벌렸고, 전 전 사무처장이 손 전 아나운서 등과 격차를 줄였다.
장 전 구청장은 ▲여성 17.4% ▲18세~20대 21.8% ▲60대 32.4%에서 손 전 아나운서는 ▲남성 22.3% ▲40대 16.4% ▲50대 23.2% ▲70대 이상 24.2%에서 각각 오차범위 내 우위를 보였다.
인천시의원 선거구(▲제1선거구 구월1동, 구월4동, 남촌도림동 ▲제2선거구 구월3동, 간석1동, 간석4동 ▲제3선거구 논현1동, 논현2동, 논현고잔동)에 따라 나눈 지역별 결과를 보면, 모든 선거구에서 장 전 구청장과 손 전 아나운서가 혼전 양상을 띠었다. 제1선거구에선 장 전 구청장이 21.5%, 손 전 아나운서가 22.2%를 얻었고, 제2선거구에선 장 전 구청장이 16.5%, 손 전 아나운서가 14.8%를 었었다. 제3선거구에선 장 전 구청장이 19.3%를 얻어 17.2%를 얻은 손 전 아나운서를 2.1% 포인트 차로 앞섰다.
후보 가상대결
다음 세 사람이 대결할 경우 누구에게 지지하시겠습니까?라고 물었다. 더불어 민주당 후보는 현역 맹성규 의원으로 가정하고 국민의힘은 손범규 전 SBS 아나운서, 장석현 전 남동구청장, 전성식 전 국민의힘 인천시장 사무처장 직대, 정승환 전 남동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가정해 가상대결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진보당 후보로 용혜랑 후보를 포함했다.
국민의힘 손 전 아나운서를 상정한 3자 가상대결 지지도는 ▲맹성규 41.5% ▲손범규 33.4% ▲용혜랑 2.8% 순으로 나타났다. 1위와 2위 격차는 8.1%로 맹 의원이 손 전 아나운서를 오차범위 내에서 8.1% 포인트 앞섰다. 없음·모름은 15.6%, 기타 후보는 6.6%였다.
이 대결에서 맹 의원은 ▲남성 44.3% ▲30대 46.5% ▲40대 50.4% ▲50대 51.8%, 손 전 아나운서는 ▲60대 46.9% ▲70대 이상 53.3% 등에서 각각 두 자릿수 격차 우위를 보였다. 더불어 민주당 지지층 81.2%와 정부‧여당 심판 공감의 69.0%가 맹 의원을 지지했고, 국민의힘 지지층 76.9%와 거대 야당 심판 공감층 64.7%는 손 전 아나운서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장석현 전 구청장을 상정한 3자 가상대결 지지도는 ▲맹성규 43.1% ▲장석현 31.7% ▲용혜랑 3.1% 순으로, 맹성규 의원이 장석현 전 구청장을 오차범위 밖에서 11.4%포인트 앞섰다. 없음·모름은 15.7%, 기타 후보는 6.5%였다.
맹성규 의원은 ▲남성 45.7% ▲30대 51.3% ▲40대 54.7% ▲50대 49.8%, 장석현 전 구청장은 ▲60대 47.2% ▲70대 이상 56.6% 등에서 각각 두 자릿수 격차 우위를 보였다.
국민의힘 전성식 전 사무처장을 상정한 3자 가상대결 지지도는 ▲맹성규 44.6% ▲전성식 28.3% ▲용혜랑 3.0% 순으로, 맹성규 의원이 전성식 전 사무처장을 오차범위 벗어난 16.3%포인트 앞섰다. 없음·모름은 17.5%, 기타 후보는 6.5%였다.
맹성규 의원은 ▲남성 48.3% ▲여성 40.9% ▲18세~20대 39.2% ▲30대 52.2% ▲40대 53.4% ▲50대 50.5%, 전성식 전 사무처장은 ▲70대 이상 48.8% 등에서 각각 두 자릿수 우위를 보였다.
국민의힘 정승환 전 남동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상정한 3자 가상대결 지지도는 ▲맹성규 44.0% ▲정승환 29.2% ▲용혜랑 3.7% 순으로, 맹성규 의원이 정승환 전 위원장을 오차범위 벗어난 14.8%포인트 앞섰다. 없음·모름은 15.9%, 기타 후보는 7.2%였다.
맹성규 의원은 ▲남성 46.8% ▲여성 41.2% ▲30대 48.9% ▲40대 54.8% ▲50대 53.1%, 정승환 전 위원장이 ▲70대 이상 53.5%에서 각각 두 자릿수 격차 우위를 보였다.
정당 지지율
현재 지지하거나 조금이라도 더 호감 가능 정당은 어디입니까? 라는 질문엔 ▲더불어민주당 37.3% ▲국민의힘 35.0% ▲개혁신당 7.2% ▲이낙연신당 5.1% ▲정의당 3.7% ▲진보당 1.7% 등으로,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오차범위 내에서 2.3% 포인트 격차로 접전을 벌였다. 무당층은 8.2%, 기타 정당은 1.7%였다.
더불어민주당은 ▲40대 50.8% ▲50대 50.4%, 국민의힘은 ▲60대 50.3% ▲70대 이상 55.8%에서 각각 강세를 보였으며, ▲18세~20대 민주당 21.7% vs 국민의힘 31.1% ▲30대 민주당 31.2% vs 국민의힘 33.3% 등 청년층에서 국민의힘이 근소하게 우위를 보였다.
총선 프레임
오는 4월 총선과 관련한 다음 세 가지 견해 중 어떤 견해에 가장 공감하십니까? 라는 질문에 ▲정부·여당 심판 39.7% ▲거대 야당 심판 28.5% ▲기득권 심판 12.5% 순으로, 정부·여당 심판 공감도가 거대 야당 심판 공감도보다 11.2% 포인트 높었다. 없음·기타는 19.4%였다.
자세한 조사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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