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G1 방송을 비롯한 도내 방송 3사가 공동으로 벌인 강원도 강릉시 국회의원 여론조사에 대해 알아보겠다.
조사 개요
- 조사의뢰 : G1방송 KBS춘천 MBC강원
- 조사기관 : 입소스 주식회사 (IPSOS)
- 조사지역 및 기간 : 강릉시, 홍천/횡성/영월/평창2023년 12월 17일~18일
- 조사대상 : 각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 조사방법 : 무선 전화면접조사 (통신사 제공 가상번호)
- 표본크기 : 강릉시 (표본수 : 500 무선비율 : 100%)
- 표집방법 : 성, 연령, 지역 할당 후 무선 가상번호 추출
- 선정방법 : 성, 연령, 지역 비례에 따른 할당 추출
- 응답률 및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 강릉시 (응답률 : 15.8% 표본오차 : ±4.4%p)
- 질문내용 : 선거구별 후보 적합도, 정당별 후보 적합도 등
후보 적합도
내년 총선에서 강릉시 국회의원으로 누가 가장 적합한지 물었다. 권성동 국민의 힘 국회의원이 34%로 선두, 김중남 더불어민주당 도당 탄소중립특별위원장이 9%로 뒤를 이었다. 이어 배선식 전 더불어민주당 강릉시지역위원장과 이영랑 한국이미지리더십센터 대표 각각 4%, 임명희 사회민주당 창당준비위원회 중앙대변인 2%, 장지창 진보당 강릉시지역위원장 1% 순이었다. 투표할 인물이 없다거나 모르겠다고 답한 부동층은 46%로 절반에 육박했다.
권역별, 성별, 연령별 상세 내용은 위와 같다.
민주당 후보 적합도
이어, 민주당 후보만 놓고 본 적합도입니다. 김중남 도당 탄소위원장 13%, 배선식 전 지역위원장 5%였습니다. 이들의 격차는 오차범위 안이었습니다. 없음 모르겠다/무응답은 80%, 그 외 인물 2%였다.
지지층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선 김중남 도당 탄소중립특별위원장이 24%, 배선식 전 강릉시지역위원장이 8%로 나와 격차가 더 벌어졌다.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에서는 권성동 국회의원이 35%로 가장 높았고, 이영랑 한국이미지리더십센터 대표 6% 였다. 없음 모르겠다/무응답은 59%였다.
지지층 대상 분석에선 권성동 의원이 61%로 압도적 우위를 보였고, 이영랑 대표는 4%에 그쳤다.
현 국회의원 재신임
현역 국회의원인 권성동 의원의 재신임 의향에 대해선, 지지할 것이라는 답변이 41%인 반면, 지지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49%로 오히려 더 높았다.
권역별 북부동지역과 성별 남자, 연령별 40 ~ 50대에서 지지하지 않을 것이다.라는 비율이 높았다.
정당 지지율
정당 지지율을 살펴보면 국민의힘이 42%, 더불어민주당이 34%p 로 나타나 8% 더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의당 4%, 그 외 다른 정당은 3% 등이었다.
다음은 강릉시 국회의원 여론조사의 구체적인 내용이 나온 파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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