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추석을 앞두고 제주시 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내년 국회의원 총선거 여론조사를 실시하여 그 내용의 결과를 기재하고자 한다.
기재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JIBS 제주방송은 (주)리얼미터 의뢰 2023년 9월 19일 ~ 20일까지 여론조사 실시
2. 헤드라인 제주와 KCTV, 뉴제주일보, 한라일보 등 한국갤럽에 의뢰 2023년 9월 17일 ~ 18일 여론조사 실시
(주)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
JIBS제주방송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제주시 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남녀 701명을 대상으로 내년 국회의원 총선거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제주시을 국회의원 여야 후보 적합도(%)
내년 열리는 제 22대 총선 국회의원 후보 적합도를 물었다. 더불어 민주당 김한규 현 국회의원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32.7%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13.1%를 기록한 국민의힘 부상일 변호사였다. 이어 더불어 민주당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 ▲7.4%, 더불어민주당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 ▲6.2% 순이다.
김승욱 전 국민의힘 제주시을 당협위원장 ▲4.5%, 김효 국민의힘 중앙연수원 부원장 ▲3.5%, 강순아 정의당 제주도당 부위원장 ▲2.4%, 김희현 제주자치도 정무부지사 ▲2.3%, 현덕규 변호사 ▲1.7% 등의 순이었다. ‘없음’과 ‘잘 모름’은 각각 17.2%, 7.4%로 집계됐다. ‘그 외의 인물’이라고 답한 비율은 1.7%였다.
제주시을 여야 주요 후보 특성별 분석(%)
더불어 민주당 김한규 현 국회의원과 국민의힘 부상일 변호사의 특성별 분석은 다음과 같다. 김한규 현 국회의원의 40·50대, 진보층, 사무/관리/전문직에서 지지율이 높았고, 국민의힘 부상일 변호사는 60세 이상, 보수층, 농림/수산업 등에서 지지율이 높았다.
제주시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적합도(%)
제22대 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 정당별로도 누가 후보로 나서는 것이 좋을 지 물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현 국회의원인 김한규 의원이 38.1%로 가장 많은 응답을 받았다. 다음으로는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이 11.4%를 기록했다. 이어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8.3%), 김희현 제주자치도 정무부지사(8.0%) 순으로 조사됐다. ‘없음’과 ‘잘 모름’은 각각 22.4%, 9.1%로 나타났다. ‘그 외 인물’이라고 답한 비율은 2.7%로 조사됐다.
제주시을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 적합도(%)
제주시을 선거구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로 누가 적합한지 물었다. 부상일 변호사를 선택한 비율이 26.2%로 가장 많았다. 다른 후보군은 모두 한 자릿수 대의 비율을 보였습니다. 김효 국민의힘 중앙연수원 부원장(6.7%), 현덕규 변호사(6.6%), 김승욱 전 국민의힘 제주시을 당협위원장(6.2%) 순이다. ‘그 외 인물’이라고 답한 비율은 5.1%, ‘없음’과 ‘잘 모름’은 각각 36.9%, 12.3%로 나타나 부동층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정당 지지도를 물은 질문에선 더불어민주당이라는 응답이 42.3%로 가장 많았다.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에 대한 비율은 24.7%로 나타났다. 두 정당 지지도 격차는 17.6% 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정의당 지지도는 4.7%로 나타났다. ‘기타 정당’을 지지한다고 답한 비율은 2.3%, ‘없음’과 ‘잘 모름’은 각각 24%, 1.9%로 집계됐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는 40~50대와 진보층, 여성, 사무·관리·전문직 종사자가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은 60대 이상과 보수층, 농·림·수산업 및 무직·은퇴·기타, 가정주부에서 지지자가 많은 편으로 집계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JIBS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제주도 18세 이상 남녀 701명을 대상으로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됐다. 표본구성은 무선 가상번호 80%, 유선 RDD 20%이다. 성·연령대·권역별 인구 구성비에 따라 비례할당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7% 포인트이다. 응답률은 3.2%로, 총 응답 2만 2,155명 중 701명이 응답을 완료했다.
조사방법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방식을 혼용했다. 2023년 8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성별·연령대별·권역별 인구 비례에 따라 가중값이 산출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바로가기
한국갤럽 여론조사 결과
헤드라인제주와 KCTV 제주방송, 뉴제주일보, 한라일보 등 언론 4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에 의뢰해 실시한 2024 총선 관련 첫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먼저 제주시 을 선거구에서 누가 국회의원이 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의원이 ▲35.8%로 가장 높았다. 이어 국민의힘 부상일 변호사 ▲14.5%, 더불어민주당 김경학 의장 ▲7.2%로 뒤를 이었다.
더불어민주당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은 ▲3.3%, 김승욱 전 국민의힘 제주시을 당협위원장은 ▲2.8%, 강순아 정의당 제주시을 당협위원장 ▲2.6%, 국민의힘 현덕규 변호사 ▲1.8%로 조사됐다. 국민의힘 김효 중앙연수원 부원장의 선호도는 ▲ 0.4% 그 외 인물은 0.7%, 선호하는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14.5%, 모름/응답거절은 16.5%로 조사됐다.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누가 나서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서도 김한규 의원이 ▲47.2%로 크게 앞섰다. 이어 김경학 의장 ▲13.1%, 부승찬 전 대변인 ▲9.9% 순이다. 그 외 인물은 ▲0.4%,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17.9%, 모름/응답거절은 ▲11.4%였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한규 의원(69.0%)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정치성향에서도 보수, 중도, 진보층 모두 김 의원이 상대적으로 앞섰다.
국민의힘 후보로 누가 나서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서는 부상일 변호사가 ▲38.6%로 가장 앞섰고, 이어 현덕규 변호사 ▲7.8%, 김승욱 ▲6.1% 순이다. 김효 부원장은 ▲3.3%, 그 외 인물 0.3%,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27.8%, 모름/응답거절은 16.1%였다.
부상일 변호사가 국민의힘 지지층(58.4%)과 민주당 지지층(37.5%), 정의당 지지층(56.7%)에서 상대적으로 앞섰다. 정치성향에서도 보수, 중도, 진보층 모두 부 변호사가 높았다.
정당 지지도에 있어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0.3%로 가장 높았고, 국민의힘은 29.3%로 조사됐다. 이어 정의당 4.6%, 녹색당 1.3% 순이다. 지지하는 정당 없다는 응답자는 19.2%, 모름/응답 거절은 2.8%다.
이번 여론조사는 국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제주시 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유권자 선거구별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원의 무선전화 인터뷰 면접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 추출은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 방식으로 이뤄졌고, 표본의 대표성 확보를 위해 2023년 8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의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해 통계 보정이 이뤄졌다.
응답률은 15.1%(3311명 중 500명 응답)이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4.4% 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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