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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여론조사

제주지사, 제주교육감 여론조사

by 야옹이77 2022.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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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주지사 및 제주교육감 여론조사가 발표되어 포스팅합니다. 제주지사 여론조사부터 기재하겠습니다.

 

 

제주지사 여론조사

 

내일이 선거일이라면 제주도지사 후보로 누구에게 투표하시겠습니까? 지지도를 묻는 가장 직설적인 방식의 질문을 던졌습니다.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후보 7명의 이름은 순환 방식으로 호명했습니다. 그 결과 1위와 2위간 차이는 오차범위를 벗어났습니다. 오영훈 민주당 후보가 40.6%, 허향진 국민의힘 후보가 24.4%, 두 후보간 격차는 16.2% 포인트를 나타냈습니다.

 

 

 

 

오영훈 후보는 남자와 여자라는 성별, 제주시와 서귀포시라는 지역별에서 모두 오차범위 밖의 우위를 보였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40대 ~ 50대에서는 오영훈 후보가 60 ~ 70대에는 허향진 후보가 지지율이 좋았습니다. 연령별로 봐도 10대에서 50대까지 오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고, 60대 이상부터는 허향진 후보가 높게 나왔지만 그 격차는 상대적으로 크지는 않았습니다.

 

 

 

 


나머지 후보 중에서는 박찬식 시민정치연대 제주가치 공동대표만 3%로 눈에 띄었을 뿐, 나머지 후보들은 모두 1%를 넘기지 못했습니다.종합해보면 도지사 선거 초반 판세는 2강 1중 4약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기타 후보를 지지한다, 지지후보 없다, 잘 모르겠다까지 합한 부동층은 30%를 나타냈습니다.

 

 

 

 

 

 

 

 

제주교육감 여론조사

제주도교육감 후보 3명에 대해서도 같은 방식으로 질문을 던졌습니다. 그 결과 이석문 교육감이 김광수 전 교육의원과 고창근 전 제주도교육청 교육국장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습니다. 교육감 후보 단일화 기준이 될 2,3위 후보간 격차는 0.7%포인트 차이로 김광수 후보가 고창근 후보를 이겼습니다.

 

 

 

 

 

두 후보간 지지율이 고스란히 합쳐진다면 단일 후보와 이석문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맞섭니다. 여기에 부동층이 도지사 여론조사보다 높은 44%에 육박한 점도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KBS 제주방송총국이 여론조사전문기관 디오피니언에 의뢰해 지난달 30일부터 이틀 동안 제주지역 만 18살 이상 남녀 801명을 대상으로 유선과 휴대전화로 시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플러스마이너스 3.5% 포인트, 응답률은 19.9%입니다.

 




[조사개요]
조사의뢰자:KBS제주
조사기관:(주)디오피니언
조사지역:제주도
조사일시:2022년 4월 30일~5월 1일
조사대상:제주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801명
표본추출방법:유선 - 제주도 46개 국번별 번호 생성(RDD) 무작위 추출 무선 - 3개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
조사방법: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무선전화 75.2%, 유선전화 24.8%)
응답률:19.9%(무선전화 23.9%, 유선전화 13.3%)
가중치 부여방식:성,연령,지역별 가중치 부여(2022년 3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가중치 적용방식:림가중
표본오차:95% 신뢰 수준에 ±3.5%p
질문내용: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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