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얼마전 충북지사 적합도 여론조사가 발표되어 포스팅합니다.
여야 후보가 확정된 가운데, 예비후보자 명부입니다.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충북에서 처음 실시된 충북도지사 선거와 청주시장 선거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후보들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지사 선거의 경우 국민의힘 김영환 예비후보(전 국회의원)가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예비후보(전 청와대 비서실장)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충북기자협회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18세 이상 충북도민 1004명을 대상으로 충북도지사 선거 후보 적합도 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의 52.9%가 김 후보(전 국회의원)를 꼽았다. 민주당 노 후보는 37.0%로 후보 적합도에서 김 후보에 15.9%p 뒤졌다.
충주·제천·단양과 증평·진천·음성에서는 김영환 후보의 적합도가 2배가량 높았습니다.
청주는 두 후보가 40%대로 접전 양상이고, 보은·옥천·영동·괴산은 11.6% 포인트 차이가 났습니다.
김영환 후보의 우세는 60대 이상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결과입니다.
18세에서 29세 그리고 30대에서는 두 후보가 경합을 벌였고, 4,50대에서도 김영환 후보의 우세는 5% 포인트 수준이었습니다.
하지만 60대 이상은 김영환 후보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보였습니다.
당선 가능성은 노영민 36.7, 김영환 55%로 나왔습니다.
격차는 18.3% 포인트로 적합도 보다 격차가 더 벌어졌습니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5.4, 국민의힘 50.5%로 노영민, 김영환 후보 적합도와 비슷하게 나타났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만 18세 이상 충북도민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1%p다.
여론조사에서 두 후보의 호칭은 충북지사 선거가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리전 양상을 띤다는 점에서 두 예비후보를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설장'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특별고문'으로 지칭해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충청타임즈(http://www.cctimes.kr)
728x90
'선거여론조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순천, 광양, 곡성, 구례 국회의원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 - 22대 총선 (0) | 2023.10.01 |
---|---|
제주시 갑 국회의원 여야 후보 적합도 추석 - 22대 총선 (0) | 2023.09.30 |
경기지사 여론조사 (0) | 2022.05.03 |
인천시장 여론조사 (0) | 2022.05.02 |
제주지사, 제주교육감 여론조사 (0) | 2022.05.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