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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여론조사

차기 대통령 적합도 정당 지지도 여론조사 - 24년 12월 3주차

by 야옹이77 2024. 12. 23.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24년 12월 18~19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응답시스템) 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차기 대통령 적합도 정당 지지도 섬네일

 

 

조사개요

차기 대통령 적합도 정당 지지도 조사개요

 

이번 조사는 무선 RDD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성별, 연령별, 지역별 인구비례할당 후 무작위 추출 방식으로 표집 했으며, 2024년 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연령대·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3.8%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다음은 이번 여론조사 보고서이다.

뉴스핌 전국 보고서 12월3차.pdf
0.49MB

 

 

 

 

 

 

 

 

 

정당 지지도

 

선생님께서는 다음 중 어느 정당을 지지하거나 약간이라도 더 호감을 가지고 계십니까? 라는 질문에 민주당은 지난 조사 50.0%에서 47.5%로 2.5% 포인트(p) 하락했고, 국민의힘은 23.1%에서 29.6%로 6.5%p 상승했다.

정당지지도

 

 

양당의 지지율 격차는 지난 조사 26.9%p에서 17.9%로 차이가 좁혀졌다. 조국혁신당은 조국 대표의 구속 때문인지 8.4%에서 5.4%로 3%p 빠지며 역대 조사 중 최저치를 기록했고, 개혁신당은 3.6%에서 3.2%, 진보당 0.9%에서 1.3%, '기타 다른 정당' 2.2%에서 1.6%, '지지 정당 없음' 11.0%에서 9.8%, '잘 모름' 0.9%에서 1.5%를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남성층의 44.1%, 여성층의 50.8%가 지지했으며 만 18~29세에서 39.5%, 30대 55.8%, 40대 59.2%, 50대 54.1%, 60대 39.9%, 70대 이상 33.1% 지지를 얻었고, 국민의힘은 남성의 31.5%, 여성의 27.7%의 선택을 받았다. 만 18~29세의 24.9%, 30대의 26.6%, 40대의 22.2%, 50대 24.8%, 60대 36.5%, 70세 이상의 45.8%였다.

 

지역별로 민주당은 서울 41.2%, 경기·인천 56.1%, 대전·충청·세종 38.5%, 강원·제주 33.8%, 부산·울산·경남 44.5%, 대구·경북 34.1%, 광주·전남·전북 64.2%의 지지를 얻었고, 국민의힘은 서울 30.7%, 경기·인천 22.5%, 대전·충청·세종 39.0%, 강원·제주 49.8%, 부산·울산·경남 31.0%, 대구·경북 44.9%, 광주·전남·전북 14.3%이었다.

 

 

 

 

 

 

 

국정운영 이슈 1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에서, 한덕수 총리가 국정운영을 어떻게 해야 하나 생각하느냐고 질의한 조사결과는 다음과 같다.

국정운영 이슈1

 

한 총리가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포함해 능동적 국정운영'을 해야 한다는 응답률은 35.8%, '잘 모름'은 13.0%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60~70대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한 권한대행이 '수동적으로 국정운영'을 해야 한다는 응답이 50%를 넘겼다. 특히 40대에선 69.3%가 수동적 국정운영(능동적 국정운영 22.7%)을 기대한다고 답했다. 반면 60대는 능동적 국정운영을 해야 한다는 응답이 46.5%로 수동적 국정운영(41.0%)보다 5.5%p(포인트) 많았다. 70대 이상은 능동적 국정운영을 해야 한다는 응답이 43.8%로 수동적 국정운영(24.8%)보다 19%p 높았다. 70대 이상에선 '잘 모르겠다'는 응답률이 31.4%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수동적 국정운영을 해야 한다는 응답이 경기·인천에서 가장 높은 58.6%를 나타냈으며, 부산·울산·경남도 52.8%를 차지했다. 광주·전남·전북에서도 수동적 국정운영을 해야 한다는 응답자가 49.1%로 집계됐다. 반면 능동적 국정운영을 해야 한다는 응답자는 대전·충청·세종에서 가장 많은 41.1%를 기록했고, 대구·경북이 40.2%로 뒤를 이었다.

 

지지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한다는 응답자 72.7%가 수동적 국정운영을 해야 한다고 답했고, 조국혁신당 지지자들도 59.6%에 달했다. 반면 국민의힘을 지지한다는 응답자들은 능동적 국정운영을 해야 한다는 응답자가 65.0%로 수동적 국정운영을 기대한다는 응답률 19.2%를 크게 상회했다.

 

 

 

 

 

 

 

 

 

 

 

 

 

 

국정운영 이슈 2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재의 탄핵 심판과 함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항소심 재판 진행이 어떻게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의 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결정이 먼저 나와야 한다 52.5%, 이재명 대표에 대한 항소심 결과가 먼저 나와야 한다 31.0%, 순서에 상관없이 법이 정한 시한 내에 신속히 처리 돼야 한다 15.0%, 잘 모름 1.5%로 응답했다.

국정운영 이슈2

 

 

성별로는 남성보다 여성에서 윤 대통령 탄핵심판 결정이 먼저 나와야 한다는 응답이 더 높았다. 남성은 윤 대통령 탄핵심판 결정 먼저 46.5%, 이 대표 항소심 결과 먼저 32.8%, 순서 상관없이 신속히 처리 20.0%, 잘 모름 0.7%로 집계됐다. 여성은 윤 대통령 탄핵심판 결정 먼저 58.4%, 이 대표 항소심 결과 먼저 29.3%, 순서 상관없이 신속히 처리 10.1% , 잘 모름 2.3%였다.

 

연령별로는 40대>50대>30대>60대>만 18세~29세>70대 이상 순으로 윤 대통령 탄핵 심판이 더 빠르게 처리돼야 한다고 답했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경기·인천> 대전·충청·세종>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서울> 강원·제주 순으로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여론이 이 대표 항소심 심판에 대한 여론보다 더 높았다.

 

지지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진보당> 국민의힘 순으로 윤 대통령 탄핵소추 결과가 더 빨리 나와야 한다고 응답했다.

 

 

 

 

 

 

 

 

 

여권 차기 대통령후보 적합도

 

전체 조사에서는 유승민 전 의원이 17.7%,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11.0%), 홍준표 대구시장(10.2%)으로 조사됐다. 뒤이어 오세훈 서울시장(7.6%),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6.1%),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6.0%),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3.5%) 순이었다. 다만 여전히 전체 조사에 참여한 상당수가 지지 후보를 결정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정 인물을 선택하지 않고 '없음'이라고 답한 비율이 18.4%로 집계됐다. '기타 다른 인물'은 15.6%, '잘 모름'은 3.9%였다.

여권 차기 대통령후보 적합도

 

 

 

 

국민의힘 지지층 여권 차기 대통령후보 적합도

 

국민의힘 지지자들 중 22.2%가 한동훈 전 대표가 범여권 차기 대통령 후보로 적합하다고 응답했다. 이어 홍준표 대구시장이 19.9%, 오세훈 서울시장 19.5%를 기록했으며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17.4,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3.1%, 유승민 전 의원 2.7%,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1.1% 였다. 11%는 '기타 다른 인물', 1.2%는 '없음', 1.9%는 '잘 모름'이라고 답했다.

 

 

 

 

 

 

 

 

 

 

 

 

 

야권 차기 대통령후보 적합도

 

야권 차기 대통령후보 적합도

 

전체 조사에서는 이재명 대표가 46.1%로 독주했고 이어 김부겸 전 국무총리와 이낙연 전 새미래민주당 대표가 7.8%, 김동연 경기도지사 7.2%, 우원식 국회의장 6.9%,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2.8%, 정청래 민주당 의원 2.7% 순이었다. 또 기타 다른 인물은 6.0%, 없음과 잘 모름은 각각 8.9%와 3.9%로 집계됐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야권 차기 대통령후보 적합도

 

민주당 지지자들 중 79.8%가 이 대표가 범야권 차기 대통령 후보로 적합하다고 응답했다. 이어 우원식 국회의장이 5.5%, 김동연 경기도지사 3.5%를 기록했으며 정청래 민주당 의원 2.8%, 이낙연 전 새미래민주당 대표 1.8%, 김부겸 전 총리 1.6%,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0.9% 였다. 2%는 '기타 다른 인물', 0.2%는 '없음', 1.8%는 '잘 모름'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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