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데일리 경기취재본부와 프레시안 경기인천취재본부가 공동으로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24년 2월 19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수원시 무 지역구에 거주하는 성인을 대상으로 22대 총선 여론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개요
이번 경기 수원시무 국회의원선거 여론조사는 <프레시안 경기인천취재본부>와 <뉴데일리 경기취재본부>가 공동으로 KIR-㈜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2024년 2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수원시무 선거구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자동응답전화조사로 진행한 결과다.
피조사자선정방법은 무선전화 가상번호 76%와 유선전화RDD 24%이며, 응답률은 무선전화 5.8%와 유선전화 0.4%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조사내용은 후보자 적합도 등이며, 가중값은 2024년 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별과 연령별 및 지역별 셀가중을 적용했다. 전체 응답률은 1.4%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다음은 본 여론조사의 결과보고서 파일이다.
후보 적합도
이번 조사는 21일 더불어민주당의 수원무 선거구 후보 공천자 발표 전에 실시(2월 19~20일)한 것으로, 민주당에 출마한 예비후보 전부를 포함해 (민)염태영 전 수원시장, (민)이병진 전 민주당 수원무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민)임진 현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국)김원재 전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실 행정관, (국)박재순 전 국민의힘 수원시무 당원협의회 위원장, (무)이재영 전 민주당 전국대의원 20년 등 6명의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응답자들은 수원시무 국회의원으로 출마가 예상되는 다음 인물 중 누가 더 적합하다고 생각하십니까? 를 묻는 질문에 민주당 공천이 확정된 △염태영 전 수원시장 30.1% △박재순 전 당협위원장 22.3% △김원재 전 대통령실 행정관 16.1% △이병진 전 민주당 수원무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14.0% △임진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 6.6% △ 무소속 이재영 전 민주당 대의원 2.5% 순으로 선택했다.
기타 없음은 4.8%, 모름 2.9%, 이외 후보 0.8%였다.
남성 유권자는 염태영 전 수원시장 30.9%, 박재순 당협위원장 22.0%의 선호도를 보였고, 여성 유권자도 염태영 전 수원시장(29.2%), 박재순 전 당협위원장(22.7%) 순으로 지지했다.
연령별로도 만 18세부터 50대까지 염태영 전 수원시장이 앞섰고, 60~70대에서만 박재순 전 당협위원장이 강세를 보였다.
선거구 내 각 지역별로 후보자에 대한 지지도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수원시 제10선거구(세류1동, 세류2동, 세류3동, 권선1동)에서는 △염태영 예비후보 28.4% △박재순 예비후보 21.7% △김원재 예비후보 19.8% △이병진 예비후보 10.8% 순으로 나타났다.
수원시 제11선거구(권선2동, 곡선동)는 △염태영 예비후보 31.0% △박재순 예비후보 25.4% △김원재 예비후보 14.5% △이병진 예비후보 13.3% 순이었으며, 수원시 제12선거구(영통2동, 영통3동, 망포1동, 망포2동)는 △염태영 예비후보 30.6% △박재순 예비후보 20.6% △이병진 예비후보 16.6% △김원재 예비후보 14.6% 등이었다.
민주당 후보 적합도
민주당 출마 예정자 가운데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십니까? 라는 질문에 응답자들은 민주당 공천을 확정된 △염태영 예비후보 42.0% △이병진 예비후보 18.8% △임진 예비후보 9.5%로 선택하며, 염태영 예비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선두에 있었다.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
국민의힘 출마예정자 가운데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십니까? 라는 질문에 응답자들은 △박재순 예비후보 34.3% △김원재 예비후보 25.2%로 선택하는 등 오차범위 밖에서의 격차를 보였다.
남성과 여성은 각각 △박재순 예비후보 39.3%·29.1% △김원재 예비후보 21.9%·28.6%로 선택했다.
연령별에서는 만 18세∼20대 (박재순 예비후보 30.4%, 김원재 예비후보 29.7%), 30대(박재순 예비후보 30.6%, 김원재 예비후보 16.4%), 40대(박재순 예비후보 38.5%, 김원재 예비후보 23.4%), 50대(박재순 예비후보 36.1%, 김원재 예비후보 25.4%), 60대(박재순 예비후보 35.4%, 김원재 예비후보 22.3%), 70대 이상(김원재 예비후보 46.5%, 박재순 예비후보 36.7%) 등의 순으로 지지했다.
정당 지지도
정당지지도는 민주당 43.6%, 국민의힘 36.6%였으며 개혁신당 4.4%, 녹색정의당 2.3% 순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 민주당은 만 18세~20대에서 53.0%의 지지를 얻었고 ▲30대 47.3% ▲40대 43.9% ▲50대 46.2% ▲60대 34.3% ▲70대 이상 16.2%였다.
국민의힘은 만 18세~20대에서 24.2%의 지지를 기록했고 ▲30대 25.3% ▲40대 41.8% ▲50대 31.5% ▲60대 52.6% ▲70대 72.3%의 지지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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