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정 총선 국회의원 후보 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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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프레시안 경기 인천취재본부와 뉴데일리 경기취재본부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에 의뢰해 경기 수원시(정) 선거구에 여론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피드에서는 총선 예측 조사에 대해 알아보겠다.

조사 개요

뉴데일리 경기취재본부와 프레시안 경기인천취재본부가 공동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2024년 2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경기도 수원시정 지역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06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조사는 자동응답 전화조사로 진행했고, 피조사자 선정방법은 무선전화 가상번호 70%, 유선전화 RDD 30%이며, 응답률은 무선전화 5.9%, 유선전화 0.7% 등 전체 1.8%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이다. 2024년 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셀가중)을 적용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다음은 수원시 정 여론조사의 구체적인 내용이 나온 PDF 파일이다.

수원시 정 여론조사결과보고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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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후보 적합도

민주당에서는 수원정 지역에 박광온 의원과 김준혁 경기도당 대변인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상태다. 이에 민주당 박광온 의원과 김준혁 대변인, 이수정 전 교수를 두고 다자간 후보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이수정 전 교수가 41.6%의 지지를 얻었고, 박광온 의원과 김준혁 대변인은 각각 26.6%, 24.5%를 기록했다.

참고로, 국민의힘은 이수정 전 교수를 전략 공천으로 결정하였다.

후보 가상 대결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예비후보(현 국회의원)와 국민의힘 이수정 예비후보(현 여성가족부 청소년보호위원장)의 가상대결을 진행한 결과, 각각 43.0%와 43.9%를 얻으며 오차범위 내인 0.9%의 격차를 보였다. 다음으로 없음 10.7%, 모름 2.3%이였다.

후보간 가상 대결의 성별, 연령별, 지역별 지지도의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남성은 이수정 예비후보 45.7%, 박광온 예비후보 41.2%로, 여성은 박광온 예비후보 44.7%, 이수정 예비후보 42.3%로 선택한 모습이다.

연령별로 박광온 예비후보를 더 많이 지지한 연령은 만18세∼20대(박광온 54.7%, 이수정 27.9%)와 40대(박광온 48.2%, 이수정 35.6%)였으며, 이수정 예비후보는 30대(이수정 50.0%, 박광온 38.5%)와 50대(이수정 49.5%, 박광온 40.4%)를 비롯해 60대(이수정 52.5%, 박광온 36.7%) 및 70대 이상(이수정 68.5%, 박광온 23.8%)에서 지지가 높았다.

지역별로는 수원시 제7선거구(매탄1동, 매탄2동, 매탄3동, 매탄4동)에서는 이수정 예비후보가 49.3%로, 박광온 예비후보(36.4%)를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수원시 제8선거구(원천동, 영통1동)과 수원시 제9선거구(광교1동, 광교2동)의 경우는 박광온 예비후보가 각각 48.2%와 44.9%의 지지를 받으며 이수정 예비후보(각각 38.4%, 43.6%)를 앞섰다.

지역 구분

수원시 제7선거구 : 매탄1동, 매탄2동, 매탄3동, 매탄4동
수원시 제8선거구 : 원천동, 영통1동
수원시 제9선거구 : 광교1동, 광교2동

정당 지지도

정당 지지율도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은 40.9%의 지지를 얻었고 국민의힘 41.0%, 개혁신당 4.8%, 녹색정의당 2.4%의 지지도가 나왔다. 없음은 7.8%, 기타정당 2.3%, 모름 0.7%였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정당지지도는 0.1% 차이를 보이며, 오차범위내에서 힘을 겨뤘다.

수원시 정 유권자 중 남성 38.3%가 민주당을 지지했고 42.7%는 국민의힘을 지지했다. 여성 유권자는 민주당 43.5%, 국민의힘 39.4%를 보였다.

연령대별로는 민주당은 만 18세~20대에서 48.5%의 지지였고 ▲30대 37.2% ▲40대 46.8% ▲50대 40.4% ▲60대 36.0% ▲70대 이상 22.2%를 기록했다. 국민의힘은 만 18세~20대에서 31.2%의 지지였고 ▲30대 44.8% ▲40대 33.7% ▲50대 46.2% ▲60대 47.2% ▲70대 이상 56.1%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