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국회의원 적합도 여론조사 추석 - 22대 총선

제22대 총선에서 목포시는 다섯 명의 전·현직 국회의원을 포함해 굵직한 이름들이 잇따라 출사표를 던지며 최대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내년 4월 치러질 예정인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목포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와 알리고자 한다.

 

 

 

목포 국회의원 적합도 여론조사

내년 총선 출마자로 거론되는 후보군 가운데 지지자를 묻는 질문에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18.4%, 배종호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이 17.2%, 손혜원 전 국회의원이 13.5%로 각축적을 벌이고 있다. 세 후보의 지지율은 오차범위 내이다.

선두와의 오차범위 밖으로는 윤소하 전 국회의원 9.5%, 김명선 더불어 민주당 정책위 부위원장 5.3%, 이윤석 전 국회의원 4.1%, 김홍걸 현 국회의원 3.5%, 장만채 전 전남교육감 3.5%, 윤선웅 현 국민의힘 목포시 당협 위원장 3.3%, 최국진 현 진보당 목포시 공동위원장 3.0% 등의 지지를 얻었다. 기타 응답은 2.7%, 무응답은 15.9%였다.

 

 

 

더불어 민주당 후보 적합도의 경우 김원이 의원 24.7%, 배종호 부위원장 23.6%로, 1.1%p 차이의 초접전 양상을 보였다. 오차범위 밖에서는 김홍걸 현 국회의원 7.5%, 장만채 전 전남교육감 7.4%, 이윤석 전 국회의원 5.6%, 김명선 현 정책위원회 부위원장 5.5% 등이 이름을 올렸다. 

 

 

 

정당지지율을 묻는 질문에 목포시민 66.4%가 더불어민주당을 선택했고, 국민의힘은 8.9%, 정의당 8.2%, 진보당 3.1%, 기타 정당 4.0%, 무응답이 9.5%였습니다.

 

 

[조사개요]

- 조사대상 : 전라남도 목포시 거주 만 18세 이상 유권자

- 표본수 500명(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 보정방법 : 2023년 8월말 현재 국가주민등록인구비료 성 · 연령  · 지역별 가중치 부여

-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4.4%p

- 조사방법 : 구조화된 질문지(Structured Questionnaire)를 이용한 ARS 자동응답조사

- 응답률 : 6.0%

- 조사기간 : 2023년 9월 22일(금) ~ 23일(토), 2일간

- 조사주관 : KBC광주방송

- 조사기관 : 리서치뷰

- 통계처리 : 통계 프로그램을 통한 전산처리

-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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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대 목포 총선은 현역 국회의원 2명이나 출마한 3파전으로 선거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당시 서울시 정무부시장 출신의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후보와 DJ의 비서실장 출신의 박지원 민생당 후보, 정의당 원내대표였던 윤소하 후보가 3파전을 펼쳤다. 지난 18 ~ 20대 총선에서는 박지원 후보가 이곳에서만 내리 3선을 한 곳이었지만, 21대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김원이 후보가 당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