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 국회의원 총선 여론조사!

4월 10일 총선을 앞두고 3월 17일 ~ 18일 충북의 언론사 6곳이 공동으로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충주시 여론조사를 실시하였다. 구체적인 여론조사의 내용은 아래와 같다.

 

 

 

 

조사개요

 

 

 

이번 조사는 방송 3사(CJB 청주방송, 청주KBS, 충북MBC)와 신문 3사(동양미디어, 중부매일, 충북일보) 등 6개 언론사가 (주)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7~18일 충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3개 통신사에서 제공된 휴대전화 가상 번호 무작위 추출방식으로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법으로 실시됐고 응답률은 15.1%이다.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서 ±4.4%p로,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인구 구성비에 따른 비례할당 표본추출방법으로 진행됐으며, 통계보정은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을 부여했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다음은 충북 충주시 여론조사 결과표이다.

충북 충주시 여론조사 결과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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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지지도

 

 

이번 총선에서 누구에게 투표하겠냐 는 질문에 충주 유권자들은 국민의힘 이종배 후보 46%, 민주당 김경욱 후보 40%로 답했다. 이어 진보당 김종현 후보 3%, 자유통일당 성근용 후보 1% 순으로 꼽았다. 부동층은 10%로 집계됐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 김경욱 후보는 40대와 50대에서 우세를 점했고 모두 과반 이상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그 중에서도 40대의 경우 김경욱 후보의 지지율이 62%까지 올라갔다. 반면에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은 나머지 모든 세대에서 우세를 점했고 60대 이상 세대에서 모두 과반 이상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특히 70대 이상 노년층에서 66%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지역별로 보면 국민의힘 이종배 후보는 충주4선거구(금가면, 동량면, 산척면, 엄정면, 소태면, 성내·충인동, 칠금·금릉동, 목행·용탄동, 문화동, 봉방동)에서 더불어민주당 김경욱 후보보다 17%p 격차를 벌리며 지지를 더 얻었다. 직업군에선 여야 후보간 두드러진 차이가 없었지만 무직·퇴직에서 이종배 후보가 김 후보보다 두 배 이상 높은 지지를 받아 눈에 띄었다.

 

 

 

 

 

 

 

 

 

 

 

 

 

 

당선 가능성

 

 

 

누구를 지지하시는지에 상관없이 이번 총선에서 어느 후보가 당선될 것 같습니까? 라는 질문에는 국민의힘 이종배 후보 54%, 더불어민주당 김경욱 후보 26%, 진보당 김종현 후보 1% 순이였다.

 

 

 

 

 

 

 

 

 

 

 

 

 

정당 지지도

 

 

정당지지도에서는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각 39%, 34%로 조사됐다. 이어 조국혁신당 10%, 개혁신당 1%, 지지정당 없음 12% 등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충주2선거구를 제외하고 국민의힘의 지지율이 높았다. 다만, 충주 2선거구는(용산동, 지현동, 호암·직동, 달천동)에선 민주당 지지도가 10%p 남짓 더 높았다.

 

성별에서는 남성에서 국민의힘 40%, 더불어민주당 28%, 여성에서는 국민의힘 37%, 더불어민주당 39%였다. 연령별로는 국민의힘은 50대 이상에서 더불어민주당은 50대 이하에서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비례대표 투표 정당

 

 

 

비례대표 선거에서 투표할 정당으로는 국민의미래가 37%로 가장 높았다. 이어 야권 위성비례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22%, 조국혁신당 17%, 개혁신당 2%, 녹색정의당 1%, 새로운미래 1% 순이었다. 없거나 모르겠다는 유보적 응답은 18%로 조사됐다.

 

 

 

 

 

 

연령별로 보면, 60대 이상은 국민의미래가 44%, 55%로 조사되었으며, 더불어 민주당 지지층에선 더불어민주연합 56%, 조국혁신당 23%로 갈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