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 을 국회의원 여론조사 - 23년 12월!

뉴스토마토가 미디어토마토 의뢰해 인천시 계양구 을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5명을 대상으로 12월 09 ~ 10일까지 양일 간 총선 여론조사 등을 실시하였다. 이번 피드에서는 총선 예측 여론조사 내용에 대해 알아보겠다.

 

 

 

 

 

정당 지지율

 

 

정당 지지율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이 38.4%, 국민의힘이 32.7%를 기록해 더불어민주당이 약 6%p 격차로 더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없음/잘 모름 19%, 기타정당 5.2%, 정의당 4.6% 순이었다.

 

 

 

 

권역별로는 1권역에선 더불어민주당이 11%p 차로 더 앞섰고 2권역에선 더불어민주당이 약 3%p 격차로 더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30~50대에선 더불어민주당이 확연한 우세를 보였는데 특히 40대와 50대에선 모두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과반 이상을 기록했다. 18세 이상 20대는 무당층이 가장 많이 잡혔다. 60대는 양당 지지율이 오차범위 안에서 경합했고 70대 이상 노년층에선 국민의힘 지지율이 가장 높았다.

 

 

 

 

 

 

 

 

 

가상 대결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현역인 이재명 대표와 국민의힘 후보로 원희룡 장관이 출마한다면 누구를 지지하겠느냐'는 질문에 이재명 대표는 48.5%의 지지를 얻어 39.3%의 지지를 받은 원 장관을 9.2%p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두 사람 간 격차는 오차범위 ±4.4% 밖의 결과다. 그 외 다른 인물'은 5.2%, 지지 후보 없음 4.0%, 잘 모름 3.0%로 집계됐다.

 

 

 

 

연령별로 60대와 70대 이상을 제외한 세대에서 이재명 대표에 대한 지지가 높게 나타났다. 보수 지지세가 강한 60대 이상에서는 원희룡 장관이 우세했다.

 

내년 총선 때 투표 의향을 묻는 질문에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이른바 적극 투표층은 62.1%에 달했다. '웬만하면 투표할 생각'이란 응답은 24.8%로 '전혀 투표할 생각 없다'는 8.6%, '별로 투표할 생각 없다'는 3.4%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1.1%였다.'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 투표층에서 이재명 대표의 지지율은 56.1%, 원희룡 장관은 38.8%로 격차가 17.3%p로 나타났다. 중도층에서는 이재명 대표가 45.2%로 원희룡 장관은 38.1%로 조사됐다.

 

 

 

 

 

 

 

 

 

국정운영 지지도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평가는 긍정 31.8%, 부정 ;62.4%를 기록하며 부정평가가 약 2배 정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권역별 결과에선 1권역과 2권역 모두 부정평가가 60%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1권역에선 26.3% : 65.6%, 2권역에서는 34.9% : 60.7%를 기록했다.

 

연령별로는 60대까지 모두 부정평가가 과반 이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40대는 20.1% : 79.8%를 기록해 부정평가가 80%에 육박했다. 50대 또한 21.8% : 75.7%를 기록해 부정평가가 70%를 초과했다. 그 밖에 18세 이상 20대는 21.7% : 69.6%, 30대는 30.5% : 60.4%로 모두 부정평가가 60%를 초과했다. 심지어 60대마저도 42.5% : 53.1%로 부정평가가 과반 이상을 기록했고 긍정평가보다 10%p 차 이상으로 앞섰다. 오직 70대 이상 노년층에서만 66.5% : 18.4%로 긍정평가가 2/3에 육박해 여전히 건재한 보수세를 과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설계

 

 

여론조사는 뉴스토마토 의뢰로 인천 계양구 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5명을 대상으로 12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 간 실시했다. 조사 방법은 무선 ARS 자동응답조사이며 응답률은 6.8%이다. 신뢰 수준 95%에 표본오차는 ±4.4%p이다. 자세한 조사 내용과 개요에 대해선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및 서치통 홈페이지를 참고하기 바란다.

 

 

 

 

다음은 인천시 계양구 을 여론조사의 구체적인 내용이 나온 PDF 파일이다.

인천시 계양구 을 여론조사.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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