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 태안 국회의원 총선 여론조사!

태안신문과 굿모닝충청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윈지코리아컨설팅에 의뢰해 지난 3월 14일 ~ 15일 이틀간 서산시 태안군 총선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피드에서는 구체적인 여론조사 결과에 일아보겠다.

 

 

 

 

조사개요

 

 

이번 여론조사는 굿모닝충청과 태안신문이 공동으로 ㈜윈지코리아컨설팅에 의뢰, 서산‧태안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ARS) 방식으로 지난 3월 14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됐다.

 

표본수는 993명(휴대전화 가상번호 2만8556개)이며, 표본추출방법은 성별, 연령대별, 지역별 인구비례 할당추출이다. 가중값 산출 및 적용은 성,연령, 지역별 가중치 부여(셀가중, 2024년 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활용)이며, 응답률은 8.9%(접촉률 41.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다음은 충남 서산시 태안군 여론조사 결과표이다.

충남 서산시 태안군 여론 결과보고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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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지지도

 

 

정당지지도(선생님께서는 지지하는 정당은 어디입니까?) 조사에서는 국민의힘 43.6%, 민주당은 38.9%를 기록한 가운데, 조국혁신당 3.7%, 녹색정의당 1.7%, 개혁신당 1.6%, 새로운미래 0.4% 순을 기록했다. 기타 정당은 1.2%, 무당층(지지정당 없음+잘 모름)은 8.9%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민주당은 40대와 50대 연령층에서 각 49.2%, 50.1%로 우위를 보였고, 국민의힘은 60대 및 70세 이상에서 각 54.7%, 60.7%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산시는 2.6%p차 접전, 태안군은 10.6%p 차이로 국민의힘이 우세했다. 적극투표층에서는 민주당 41.1%, 국민의힘 44.6%였다.

 

 

 

 

 

 

 

 

 

 

 

 

 

 

 

총선 투표의향

 

 

총선 투표 의향 질문에는 전체 응답자의 96.4%가 투표에 참여하겠다 고 답했으며, 이중 반드시 투표할 것이다 는 84.8%, 가급적 투표할 생각이다 는 11.5%로 나타났다.

 

 

 

 

 

 

 

 

 

 

 

 

 

총선 프레임

 

 

 

22대 총선 프레임(선생님께서는 4월 10일 총선에 대한 다음의 의견 중 어느 쪽에 더 공감이 가십니까?) 조사에서는 정권심판을 위해 야당 지지 46.1%, 국정안정을 위해 여당 지지 44.5%로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다. 잘 모르겠다 는 9.3%를 기록했다.

 

정권심판론은 20대(51.9%)와 40대(58.1%), 50대(60.7%), 민주당 지지층(84.6%), 조국혁신당 지지층(83.8%), 조 후보 지지층(86.8%)에서 높게 나타났다. 국정안정론은 60대(58.0%)와 70세 이상(61.9%), 국민의힘 지지층(85.7%), 성 후보 지지층(84.7%)에서 높았다..

 

 

 

 

 

 

 

 

 

 

 

 

 

국회의원 가상대결

 

 

 

만약 내일 국회의원 선거라면 선생님께서는 어떤 후보에게 투표하시겠습니까? 묻는 질문에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 44.3%,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 46.3%로 오차범위(±3.11%p) 내인 2%p 차를 보였다. 우리공화당 서용원 후보 1.0%, 투표할 후보가 없다 3.2%, 잘 모르겠다 는 5.2%를 기록했다.

 

 

 

 

 

 

 

 

가상대결 상세 내용을 살펴보면, 조한기 후보는 40대(55.2%)와 50대(59.4%), 민주당 지지층(88.2%), 조국혁신당 지지층(81.5%), 정권심판론(83.3%), 진보성향(80.9%)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성일종 후보는 60대(58.0%), 70세 이상(59.8%), 국민의힘 지지층(89.5%), 국정안정론(88.0%), 보수성향(71.7%)에서 우위를 기록했다. 적극투표층에서도 조 후보(47.1%)와 성 후보(46.8%)가 오차범위 내인 0.3%p 격차를 기록했다. 반면 중도층에서는 조 후보(55.6%)가 성 후보(38.7%)에 16.9%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도층의 투표율이 최종 결과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후보 계속 지지 여부

 

 

계속 지지 여부 선생님께서는 앞에서 선택하신 후보를 끝까지 지지하실 생각이십니까? 조사에서는 88.5%가 계속 지지할 것 같다, 8.3%는 바꿀 수도 있다 고 답했다. 잘 모름 은 3.3%를 기록했다. 조 후보 지지자의 90.0%와 성 후보 지지자의 88.2%가 계속 지지 를 선택했다. 바뀔 수도 있다 는 답변은 조 후보 지지자 6.5%, 성 후보 지지자 9.5%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