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 총선을 앞두고 중부일보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데일리리서치가 용인을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대상으로 총선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하였다. 구체적인 내용은 아래와 같다.
조사개요
중부일보가 여론조사기관 데일리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는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이틀간 용인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60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해 통신사가 제공한 무선 가상번호 ARS 여론조사 방식(무작위추출)으로 진행됐다.
통계보정은 2024년 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셀가중)을 부여했다. 응답률은 8.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0%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다음은 이번 경기 용인을 여론조사의 결과표이다.
후보 지지도
내일 당장 선거가 치러진다면 누구에게 투표를 하겠느냐 라는 질문에 응답자 54.6%가 손명수 후보라고 답했다. 이상철 후보가 37.5%로, 두 후보 간 격차는 17.1%p였다. 유시진 개혁신당 후보는 1.5%였다.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 는 3.0%, 잘 모르겠다 는 3.4%로, 이를 합한 부동층은 6.4%였다.
남녀 모두에게 동일하게 나타났다. 남성과 여성은 각각 손명수 후보를 53.9%, 55.3%, 이상철 후보를 36.1%, 38.9% 지지하는 것으로 기록됐다.
지역별로도 손명수 후보가 비교적 강세를 보였다. 신갈동, 영덕1, 2동, 기흥동, 서농동이 있는 1권역과 구갈동, 상갈동, 보라동, 상하동, 동백2동이 속한 2권역은 손명수 후보를 51.1%, 58.1%, 이상철 후보를 40.4%, 34.6% 지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상이했다. 젊은 층과 중장년층에서는 손명수 후보가 상대적으로 우위를 점했고, 노년층에서는 이상철 후보가 우세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손명수 후보는 18~29세(49.1%), 30대(54.1%), 40대(70.7%), 50대(65.7%)에서 높은 지지세를 얻었다. 반면 이상철 후보는 60대와 70세 이상의 연령층에서 각각 51.1%, 69.1%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총선 인식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 대해서 어느 주장에 더 공감하십니까? 라는 질문에는 국정운영 안정위해 여당후보 당선되어야 한다는 의견 34.9%(국정 안정론), 현 정부 견제위해 야당 후보가 당선되어야 한다는 의견 57.4%(국정 견제론), 잘 모름 7.7%였다.
정당 지지도
어느 정당을 지지하겠느냐 는 물음에 응답자 32.5%가 국민의힘을 선택했다. 이어 31.8%는 더불어민주당이라고 답해 두 정당의 지지율 차이는 0.7%p에 불과했다. 조국혁신당은 19.0%로 거대양당의 뒤를 이었다. 개혁신당, 새로운미래는 각각 2.4%, 진보당은 1.9%를 얻어 한 자릿수대에 머물렀다.
남성층에서는 국민의힘(30.8%), 민주당(27.3%), 조국혁신당(20.6%)순이었다. 여성층에서는 36.2%가 민주당, 34.2%가 국민의힘, 17.3%가 조국혁신당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연령별로 민주당은 18~29세와 30대, 40대, 50대, 국민의힘은 60대와 70세 이상에서 높은 지지율을 얻었다. 민주당은 18~29세와 40대에서 각각 34.7%, 37.5%를 획득해 국민의힘(24.7%, 26.4%)을 오차범위 밖으로 따돌렸다. 국민의힘은 60대와 70세 이상에서 47.9%, 57.0%를 기록하며 민주당(24.5%, 25.1%)에 앞섰다. 조국혁신당은 50대(29.1%)에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으며, 40대(26.3%), 30대(16.4%), 60대(14.6%)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차이를 보였다.신갈동, 영덕1·2동, 기흥동, 서농동이 있는 1권역에서는 국민의힘(35.0%)이 민주당(27.3%) 보다 비교적 우세했으며, 구갈동, 상갈동, 보라동, 상하동, 동백2동이 속한 2권역은 민주당(36.3%)이 국민의힘(30.0%)보다 지지율이 높았다.조국혁신당은 1권역과 2권역에서 각각 19.4%·18.5%를 얻었다..
비례대표 정당 지지도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에선 어느 정당에 투표하겠느냐 라는 질문에 응답자 30.1%가 조국혁신당을 선택했다. 국민의미래가 28.0%를 얻으면서 두 정당간 지지도 차이는 오차범위 안인 2.1%p였다. 더불어민주연합은 21.6%, 개혁신당은 5.0%를 획득했고, 새로운미래는 2.3%, 녹색정의당은 1.3%를 얻었다. 이밖에 기타정당은 3.3%, 없음/잘 모름은 8.3%였다.
조국혁신당은 남성과 여성서 각각 33.1%, 27.1%를 기록해 28.2%, 27.8%를 얻은 국민의미래와 오차범위 안에서 다퉜다. 더불어민주연합은 17.1%, 26.1%였다.
연령별에선 조국혁신당은 40대, 50대서 41.4%, 41.0%를 획득해 가장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국민의미래는 60대, 70세 이상서 43.5%, 51.8%를 얻어 20.0%, 17.0%를 기록한 조국혁신당을 오차범위 밖에서 리드했다. 더불어민주연합은 18세~29세에서 24.1%의 지지도를 받았다. 개혁신당은 18세~29세서 7.5%를 받았다.
지역별로는 신갈동, 영덕1,2동, 기흥동, 서농동으로 구성된 1권역과 구갈동, 상갈동, 보라동, 상하동, 동백2동으로 나뉜 2권역서 조국혁신당과 국민의미래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이었다. 조국혁신당은 30.7%, 29.4%를, 국민의미래는 28.1%, 28.0%를 각각 얻었다. 더불어민주연합은 17.9%, 25.3%를 얻었고, 개혁신당은 5.2%, 4.8%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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